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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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2023년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최경민 산업화지원실장은 "올해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한 만큼 자원관이 중소 바이오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사후관리를 통해 일회성이 아닌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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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022년에 진행된 바 있는 지원사업 8건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기존사업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것은 물론, 수요 맞춤형 신규사업까지 총 14건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사업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유기대사체 분석, 식물 기내 배양‧증식, 찾아가는 기술닥터 서비스 등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 구성해 참여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난해 내‧외부 전문가 협의와 자문을 거쳐 발굴한 8개의 지원사업을 통해 총 25건의 기술지원과 621점의 생물 소재를 분양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산‧학‧연‧관 등 참여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매우만족‘은 81%, 지원사업 ’재참여 의사‘는 100%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술개발 시간 및 비용 절감‘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생물자원을 활용하는 바이오 분야 중소기업, 농‧어업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지원 자격, 지원사업 분야, 신청 절차 등 모집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20일부터 자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최경민 산업화지원실장은 “올해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한 만큼 자원관이 중소 바이오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사후관리를 통해 일회성이 아닌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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