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 연준 긴축 우려 속 일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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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에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 지수는 전날보다 252.40포인트(0.76%) 내린 3만3044.56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26포인트(0.77%) 떨군 3898.60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4.74포인트(0.96%) 하락한 1만852.27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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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에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 지수는 전날보다 252.40포인트(0.76%) 내린 3만3044.56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26포인트(0.77%) 떨군 3898.60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4.74포인트(0.96%) 하락한 1만852.2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부동산 시장 지표에 의한 경기침체 우려가 증시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작년 1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4% 감소한 연율 138만2000채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8% 떨어졌으며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여기에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1월 8~1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만건으로,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전장보다 0.15% 내렸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85센트(1.07%) 오른 배럴당 80.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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