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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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편익을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2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설 명절 연휴기간에 응급환자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지정운영과 의료진간 비상연락망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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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편익을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2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설 명절 연휴기간에 응급환자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지정운영과 의료진간 비상연락망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응급실에 내원하는 중증 외상환자, 다발성 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수술 및 입원 진행을 위해 중증외상팀을 운영, 명절 연휴에도 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병원을 방문하는 도민들의 편익을 위해 설 명절 전날 21일 오후 11시부터 23일 오전 8시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명절연휴에도 환자가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상주 보호자 1인을 제외하고 병문안은 전면 제한 한다.
유희철 병원장은 “설 명절에도 도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만반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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