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설 연휴 가축분뇨 환경오염 안 돼요”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1. 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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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설 연휴를 맞아 축산악취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농장을 중심으로 가축분뇨 환경오염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농장들의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 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축산악취의 경우 필요하면 악취오염도 검사할 방침이다.

최경락 축산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축산시설 가축분뇨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해 군민들이 명절에 소중한 분들과 행복 가득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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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시설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고성군은 설 연휴를 맞아 축산악취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농장을 중심으로 가축분뇨 환경오염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농장들의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 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축산악취의 경우 필요하면 악취오염도 검사할 방침이다.

경남 고성군청.

특히 점검과정에서 해당 축사 운영자들에게 위반행위가 있을 때 관련법에 따라 조치 대상임을 안내하고 가축분뇨 관리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계도할 계획이다.

최경락 축산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축산시설 가축분뇨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해 군민들이 명절에 소중한 분들과 행복 가득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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