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항, 활력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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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강구항 일대가 해양수산부의 '2023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덕군에 따르면 강구항은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대상이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현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 뉴딜 300사업' 후속으로 어촌 생활권 규모·특성에 따른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목적이다.
군은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 환동해권 수산경제 1번지, 강구항'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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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강구항 일대가 해양수산부의 '2023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덕군에 따르면 강구항은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대상이다.
강구항과 함께 강원 고성군, 충남 보령시, 전남 보성군, 경남 거제시가 포함됐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현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 뉴딜 300사업' 후속으로 어촌 생활권 규모·특성에 따른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목적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공모 신청 후 추진협의체를 꾸려 준비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21일 서면 평가, 지난 5일 현장 방문·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 환동해권 수산경제 1번지, 강구항'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산식품 기반 경제 거점 조성을 통한 새로운 활력 도모, 주거 기반 마련·교통 환경 개선, 방문객 대상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 등이 주요 골자다.
군은 4년 연속 어촌 뉴딜사업(6곳)에 선정돼 44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어촌 환경 개선·주민 소득 향상 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어촌 만들기'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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