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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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계묘년 설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과 김진용 본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총 350여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제수용품을 구입했으며, 이를 기장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주변 지역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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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계묘년 설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재래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과 김진용 본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총 350여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제수용품을 구입했으며, 이를 기장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주변 지역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고리본부는 지난 17일 기장쌀·장안배 등 5800여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구입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그룹홈, 기장군장애인협회에 지원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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