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연천군·서정대 , 공동추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확산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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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가 연천군·서정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위한 성과확산포럼을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주시는 19일 서정대 콘서트홀에서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확산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6월 양주시·연천군·서정대 컨소시엄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된 후 이행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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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분야 교육과정 개편 모색
HiVE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경기 양주시가 연천군·서정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위한 성과확산포럼을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주시는 19일 서정대 콘서트홀에서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확산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6월 양주시·연천군·서정대 컨소시엄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된 후 이행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희태 양주시의원, 양영희 서정대 총장, 서정대 교직원, 정규교육과정 학생, 직업교육프로그램 교육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과 관련된 토론회와 성과전시회, 성과공유회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지역특화분야 교육과정 개편방향▲직업교육프로그램의 고도화▲양주·연천 지역사회 현안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평가 등의 발제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 주관 기관의 관계자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향후 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성과전시회에서는 2022년 직업교육프로그램 교육생들이 지역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이룬 성과, 활동을 점검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HiVE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직업교육프로그램 이수자들의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양주시·연천군·서정대가 컨소시엄 형태로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지역특화분야 중심의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내 정주여건을 향상, 개선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오는 2024년까지 국비 40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서정대에 위탁 운영하는 방식이다.
서정대는 이 사업을 위해 지역특화 연계 학과인 반려동물과, 휴먼케어서비스과, 그린식품가공과 등 새로운 학과를 신설해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날 사업참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서정대가 HiVE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양주시민과 연천군민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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