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꽃선비 열애사’ 해외로 뻗어가는 K드라마…올해도 히트 칠까

이세빈 2023. 1. 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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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MBC, tvN 제공

K드라마가 올해도 해외로 뻗어나간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ENA ‘남이 될 수 있을까’를 시작으로 MBC ‘꼭두의 계절’, tvN ‘청춘월담’, ENA ‘딜리버리맨’, SBS ‘꽃선비 열애사’ 등이 국내 방영과 동시에 라쿠텐 비키를 통해 해외에 서비스된다.

‘남이 될 수 있을까’, ‘꼭두의 계절’, ‘딜리버리맨’, ‘꽃선비 열애사’는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 라쿠텐 비키 오리지널 콘텐츠로 독점 서비스되며, ‘청춘월담’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라쿠텐 비키 관계자는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 프로바이더를 통해 올해 1분기 여러 훌륭한 작품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세계 각지에서 이미 뜨겁게 달궈진 K드라마의 열기를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쿠텐 비키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지난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월수금화목토’를 비롯해 영화 ‘비상선언’, 예능 ‘청춘MT’ 등을 서비스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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