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예산, 설 연휴에 봉안당·제례실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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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과 홍성군 내 추모공원이 3년 만에 전면 개방한다.
예산 추모공원은 지난해 추석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전면 개방했지만, 제례실은 폐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 추모 공원을 개방하고 추모의 집 제례실도 운영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20일 기자와 통화에서 "지난해 추석과 달리 봉안당내 제례실이 개방되면서 설날 당일 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당일 방문을 자제하고 연휴 기간 분산 방문과 온라인 성묘하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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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 홍성군도 추석 연휴 기간 오전 8시부터 18시까지 홍성추모공원 봉안당을 운영한다. 예산과 마찬가지로 지난 추석 폐쇄했던 봉안당 내 제례실을 개방하고 음식물 반입도 허용한다. |
ⓒ 신영근 |
예산 추모공원은 지난해 추석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전면 개방했지만, 제례실은 폐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 추모 공원을 개방하고 추모의 집 제례실도 운영한다.
다만 성묘객들에게 제례실에서 짧은 시간 이용하기와 제사음식 되가져가기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또 연휴 기간 코로나 확산 방지와 추모객 방문 분산을 위해 보건복지부를 통한 비대면 성묘 서비스도 제공한다.
홍성군도 추석 연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성추모공원 봉안당을 운영한다. 예산과 마찬가지로 봉안당 내 제례실을 개방하고 음식물 반입도 허용한다.
다만 홍성추모공원 화장장은 설날 당일 휴무하고, 나머지 기간은 정상 운영한다. 또 설날 연휴 기간 안치단을 개방하지 않고 유골 이전과 인도는 할 수 없다.
홍성군 관계자는 20일 기자와 통화에서 "지난해 추석과 달리 봉안당내 제례실이 개방되면서 설날 당일 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당일 방문을 자제하고 연휴 기간 분산 방문과 온라인 성묘하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예산군은 설 연휴 동안 추모 공원을 개방하고 추모의 집 제례실도 운영한다. 이로써, 추모 공원은 3년 만에 전면적으로 개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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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추모 공원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정상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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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추모공원 화장장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다만, 설날 연휴 기간 안치단을 개방하지 않고 유골 이전과 인도는 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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