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계량기로 1인가구 안부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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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내달부터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와 9일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독거노인, 홀몸 장애인,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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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내달부터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와 9일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가구 전력사용량 분석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마련됐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될 경우 담당자에 경보 알림 SMS가 발송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나 장치를 설치할 필요 없이 한전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설비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초기비용이 들지 않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독거노인, 홀몸 장애인,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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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군포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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