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영동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설 기간 4시간 연장

권지예 2023. 1. 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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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가 시작되고 있는 고속도로 모습.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전날인 20일부터 24일까지 버스전용차로제 운영 시간이 평시 오전 7시~오후 9시에서 오전 7시~다음날 오전 1시로 4시간 연장된다고 20일 밝혔다.

운영구간은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신탄진 구간(141㎞)과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호법 구간(26.9㎞) 상·하행선이며, 대상은 9인승 이상 승용·승합자동차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으로 6명 승차한 차량'만 통행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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