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리그 새내기' 천안, J리그 경험한 '베테랑 공격수' 김종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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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에서 첫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천안시티FC에 '리그 모험가'인 공격수 김종민(31)이 가세했다.
2015년까지 100경기 이상 출전한 그는 소속팀의 J1리그 승격에도 힘을 보태며 2014시즌 J1리그도 경험했다.
한국과 일본의 상위리그와 하부리그를 폭넓게 경험한 김종민에게 천안에서 맞이하게 될 K리그2는 또 다른 도전의 무대다.
2023시즌 새로운 리그를 모험하는 김종민이 바라보는 종착지는 공격수답게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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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K리그2에서 첫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천안시티FC에 '리그 모험가'인 공격수 김종민(31)이 가세했다.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중인 태국 촌부리에서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김종민은 새 시즌 천안의 득점을 책임질 주요 자원으로 꼽힌다.
188cm의 장신인 김종민은 국내외 다양한 리그를 모험하며 경험을 쌓았다. 프로 경력은 지난 2011년 일본 프로축구 2부인 J2리그의 도쿠시마 보르티스에 입단하면서 시작했다. 2015년까지 100경기 이상 출전한 그는 소속팀의 J1리그 승격에도 힘을 보태며 2014시즌 J1리그도 경험했다. 2016년 수원 삼성으로 적을 옮겨 세 시즌 동안 K리그1에서 활약하며 양국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를 경험했다. 이후 K3리그의 강릉시청 축구단, K4리그의 포천시민축구단을 거친 뒤 지난해에는 J3리그 이와테 그루야 모리오카에서 뛰었다.
한국과 일본의 상위리그와 하부리그를 폭넓게 경험한 김종민에게 천안에서 맞이하게 될 K리그2는 또 다른 도전의 무대다. 김종민은 "개인적으로는 K리그2가 처음이라 약간의 걱정도 있고, 긴장감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훈련을 하다보니 팀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새 시즌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남열 감독도 "분위기를 바꿔놓을 수 있는 실력 있는 공격수"라고 김종민을 평가하며 기대를 걸고 있다.
2023시즌 새로운 리그를 모험하는 김종민이 바라보는 종착지는 공격수답게 '득점'. 그것도 '10골' 고지를 향해 있었다. 10골이면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순위 5위에 해당한다. "천안에 합류해 매우 기쁘다.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한 김종민은 "천안이 신생팀인만큼 매 경기 도전자의 마음으로 임할 생각이다. 10골을 시즌 목표로 두고 열심히 해보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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