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00억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현경 가입항과 해제 마실항이 선정돼 국비 70억원, 지방비 30억원 총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열악한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어촌 소득기반 강화와 어촌을 혁신적인 경제 공간으로 전환해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300개소에 3조원을 투입하는 공모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현경 가입항과 해제 마실항이 선정돼 국비 70억원, 지방비 30억원 총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열악한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어촌 소득기반 강화와 어촌을 혁신적인 경제 공간으로 전환해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300개소에 3조원을 투입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현경 가입항은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물양장 신설, 선착장 숭상 및 보강, 어부 쉼터 조성, 부잔교, 인양기 설치 등 어업기반시설 개선에 나선다.
해제 마실항은 물양장 확장, 방파제 신설, 부잔교 설치, 인양기 설치 등 50억으로 단순 어항이 아닌 다목적 다기능 항으로 여건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무안군은 지금까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8개 항에 622억원이 선정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공모에 추가로 2개 사업 100억원을 신규로 확보해 총 10개항에 722억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산 군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기반 마련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어촌으로 조성해 어민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