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지훈, 빅뱅 태양과 의기투합…“어린 시절 롤모델과 호흡 맞출 수 있어 행복”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1. 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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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지훈이 선배 뮤지션 태양과 함께한 댄스 챌린지 영상이 글로벌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0일 공개된 영상에는 트레저 로고가 새겨진 연습실을 배경으로 태양 신곡 'VIBE'에 몸을 실은 선후배 아티스트의 훈훈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훈은 트레저 시그니처인 '다이아몬드' 손동작으로 영상 도입부를 장식한 태양에 이어 힙한 제스처를 펼쳐 보이며 단숨에 텐션을 끌어올렸다.
태양과 지훈의 조화는 글로벌 음악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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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트레저 지훈이 선배 뮤지션 태양과 함께한 댄스 챌린지 영상이 글로벌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0일 공개된 영상에는 트레저 로고가 새겨진 연습실을 배경으로 태양 신곡 'VIBE'에 몸을 실은 선후배 아티스트의 훈훈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훈은 트레저 시그니처인 '다이아몬드' 손동작으로 영상 도입부를 장식한 태양에 이어 힙한 제스처를 펼쳐 보이며 단숨에 텐션을 끌어올렸다.
처음 맞춰보는 호흡임에도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파워풀한 동작과 유려한 춤 선을 오가며 뛰어난 완급 조절을 선보인 것. 후반부에는 지난해 MZ세대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트레저의 '다라리 (DARARI)' 챌린지를 더해 색다른 매력의 'VIBE'를 완성했다.
태양과 지훈의 조화는 글로벌 음악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기 충분했다. "K팝 황제와 차세대 K팝 주자의 만남", "보는 내내 미소 짓게 된다", "완벽하게 무대를 즐기는 느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지훈은 "어린 시절 롤모델이자 저에게 많은 영향을 준 태양 선배님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번에 또 좋은 기회로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훈이 속한 트레저는 오는 1월 28일과 29일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 입성해 첫 번째 돔 공연을 펼친다. 이후 3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 홍콩 순으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인기몰이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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