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스포츠센터, 60대 근로자 세탁기에 팔 끼어 숨져

서승진 2023. 1. 20.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의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60대 근로자가 세탁기에 팔이 끼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6일 오후 1시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6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세탁기에 팔이 끼인 채 발견됐다.

함께 일하던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과다출혈로 숨졌다.

이 여성은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세탁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의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60대 근로자가 세탁기에 팔이 끼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6일 오후 1시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6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세탁기에 팔이 끼인 채 발견됐다.

함께 일하던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과다출혈로 숨졌다.

이 여성은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세탁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이 사업장은 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이라서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