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곰인형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김유리 2023. 1. 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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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소원 성취 활동 지원을 위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재단에 곰인형 판매 수익금 전액(6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난치병 아동 소원을 이뤄주는 세계 최대 규모 소원 성취 재단이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호텔 방문 고객이 구매한 곰인형 판매 수익금 총 600만원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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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프랭크 로아송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 김경욱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사무총장이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제공).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소원 성취 활동 지원을 위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재단에 곰인형 판매 수익금 전액(6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난치병 아동 소원을 이뤄주는 세계 최대 규모 소원 성취 재단이다. 전 세계 페어몬트 호텔들은 매년 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호텔 방문 고객이 구매한 곰인형 판매 수익금 총 600만원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했다. 전달식엔 프랭크 로아송 호텔 총지배인과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김경욱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해 준 모든 이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 사회를 더 나은 사회로 만들어나가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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