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캠시스, 복권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5년간 3215억 기대↑

장효원 2023. 1. 20.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캠시스가 복권수탁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되면 5년간 약 3215억원의 수익이 기대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이하 복권위원회)는 제 5기 복권수탁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캠시스가 대표인 '행복복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지난해 복권 판매액 6조4292억 원을 고려하면 복권 수탁사업자 연매출은 약 643억 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캠시스가 복권수탁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되면 5년간 약 3215억원의 수익이 기대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2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캠시스는 전일 대비 4.48% 상승한 2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이하 복권위원회)는 제 5기 복권수탁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캠시스가 대표인 '행복복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행복복권 컨소시엄에는 캠시스 외에도 메가존, 맥스트, 헥토파이낸셜, 케이사인,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솔트룩스, 메타씨앤에스, 위테크시스템, 오이지소프트, 에스에스엘 총 11개사가 참여했다. 이중 캠시스가 42%의 가장 높은 지분율을 보유하고 사업 운영을 주관한다.

복권 수탁사업자는 로또, 연금복권, 즉석복권, 전자복권 등을 발행하고 관리·판매하는 업무를 독점하게 된다. 연간 복권 판매액에 따라 달라지는 위탁수수료율은 지난해 1.0% 안팎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복권 판매액 6조4292억 원을 고려하면 복권 수탁사업자 연매출은 약 643억 원이다. 사업 운영기간 5년간 3215억원을 벌 수 있는 셈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