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비트코인, FTX 사태 이전 수준으로…26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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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26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0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2620만5000원으로 전날 대비 1.9%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FTX의 유동성 위기가 알려지기 직전인 지난해 11월 초 수준에 근접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상승세는 인플레이션 둔화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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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인사 금리인상 기조 유지에 전망은 불투명
비트코인 가격이 26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보호 신청 이전 수준에 가까워졌다.
20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2620만5000원으로 전날 대비 1.9%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FTX의 유동성 위기가 알려지기 직전인 지난해 11월 초 수준에 근접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상승세는 인플레이션 둔화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2일 미국의 노동통계국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5%를 기록, 전월(7.1%)보다 크게 하락했다고 발표한 이후 비트코인은 상승하기 시작했다.
다만 연준 관계자들은 여전히 금리인상 발언을 내놓고 있어 향후 비트코인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부의장은 이날 시카도대 부스경영대학원이 주최한 행사에서 “최근 완화 추세를 보인다 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둔화돼 2%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동안 충분히 제약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총 2위 코인인 이더리움도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 193만1500원을 기록했다. 이는 2.7%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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