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모빌리티, 4족 보행 로봇 기업 Unitree Robotics사와 한국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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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드론 솔루션 전문 기업 영인모빌리티㈜와 4족 보행 로봇으로 유명한 Unitree Robotics사는 소비자용 및 전문 산업용 4족 보행 로봇의 솔루션 개발 및 한국내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Go1, Ailengo 및 B1 등 상품을 한국에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국 공식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영인모빌리티는 드론 및 로봇(4족 보행 로봇) 등 각종 산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화를 앞당길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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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산업용 드론 솔루션 전문 기업 영인모빌리티㈜와 4족 보행 로봇으로 유명한 Unitree Robotics사는 소비자용 및 전문 산업용 4족 보행 로봇의 솔루션 개발 및 한국내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Go1, Ailengo 및 B1 등 상품을 한국에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인모빌리티㈜는 미래 산업으로 꼽히는 드론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발굴하는 드론 및 디지털트윈(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을 가상 공간에 구현한 시스템) 솔루션 전문 회사다. Unitree Robotics는 소비자용 4족 보행 로봇인 Go1을 비롯하여 Aliengo 그리고 전문 산업용 4족 보행 로봇인 B1을 출시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이번 한국 공식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영인모빌리티는 드론 및 로봇(4족 보행 로봇) 등 각종 산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화를 앞당길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하게 되었다.
영인모빌리티㈜ 권용식 대표는"작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관심이 커졌다. 특히 공사현장이나 교량점검, 작업자가 접근하기 힘든 현장 관리 등 위험 요소가 있는 분야에 드론 및 로봇을 적용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또 드론과 마찬가지로 4족 보행 로봇도 앞으로 활용 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2의 드론'으로 불리우는 4족 보행 로봇은 드론 만큼이나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 로봇에 다양한 임무 특화 카메라(열화상 카메라, 2D/3D 라이다 등)를 장착할 수도 있고 원격으로 로봇팔을 활용하여 현장의 간단한 작업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인모빌리티㈜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드론 및 로봇 솔루션을 2월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23 드론쇼코리아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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