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귀성객 맞이하는 토끼...설 앞두고 북적이는 제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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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오후 4:25 귀성객 맞이하는 토끼...설 앞두고 북적이는 제주공항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토끼탈을 쓴 한국공항공사 관계자가 귀성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2023.01.20 오후 3:50 설 연휴 D-1...붐비는 도매시장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사과와 배 등 각종 과일과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7만656원, 대형마트는 평균 32만9473원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전통시장 37곳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올해 4인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8%가량 저렴하다고 밝혔다.
■ 2023.01.20 오후 2:22 오후 들어 귀성차량 몰려...정체 시작된 경부고속도로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경부고속도로 잠원IC에서 바라본 하행선(오른쪽 부산 방향)이 귀성 차량 등으로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연휴에도 설 당일 교통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오늘부터 24일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는 일평균 약 519만 대로 지난해 설보다24%가량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길은 설 전날인 내일 오전에 가장 막히고, 귀경길은 설 당일과 다음 날인 23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은 귀성 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길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면제된다.
■ 2023.01.20 오후 1:45 강남 구룡마을 화재, 5시간 만에 완진… 인명피해 없어 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한 소방대원이 호스를 운반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27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일어난 큰불이 약 5시간 20분 만인 오전 11시 46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낮 12시 현재까지 가건물 비닐 합판 소재의 주택 약 60채를 포함해 총 2700㎡가 소실됐다. 이번 화재로 주민 약 500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민은 총 62명으로, 강남구 내 호텔 4곳에 임시로 머물 예정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발화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2023.01.20 오후 1:30 이재명 대표, 구룡마을 화재 현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2023.01.20 오후 1:20 강추위 속 제주는 봄 기운 '빼꼼'...유채꽃 만개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인근에 유채꽃이 피어있다. 제주에서는 주로 관상용으로 유채꽃을 재배하며 개화 시기를 개량해 겨울에도 감상할 수 있다.
■ 2023.01.20 오후 1:15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시범운영 2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으로 대중교통을 제외한 일반 차들이 통행하고 있다.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는 이날부터 9월 말까지 운영을 일시 정지해 일반 차량이 통행할 수 있게 됐다
■ 2023.01.20 오후 12:25 구룡마을 화재현장 살펴보는 정진석 비대위워장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을 찾아 화재현장을 살펴보고있다.
■ 2023.01.20 오전 11:35 할아버지에게 안기는 손자...설 귀성객 고향 도착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귀성전쟁을 치르고 부모와 함께 부산역에 도착한 한 손자가 마중 나온 할아버지께 안기고 있다.
■ 2023.01.20 오전 11:18 용산역서 설 귀성 인사하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용산역 KTX승강장에서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2023.01.20 오전 9:30 '고향으로 떠나요'...열차 타는 귀성객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역에서 포항으로 출발하는 KTX를 탈 귀성객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올해 설 연휴에는 지난해 대비 2.1% 늘어난 264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평균 이동 인구는 530만명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설(일평균 432만명)보다 22.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은 21일 오전에, 귀경은 23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귀경객과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22~23일에는 교통 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수단별로는 승용차 이용이 91.7%로 가장 많고 버스 3.8%, 철도 3.0%, 항공 1.1%, 해운 0.4% 순으로 집계됐다.
■ 2023.01.20 오전 9:00 강남 구룡마을 큰 화재 발생...주민 500명 긴급 대피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40명, 장비 43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및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1개 권역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단계다. 진화를 위해 소방 헬기 4대와 산림청 헬기 3대도 동원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17분경 450∼500명을 대피시켰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룡마을에는 약 666가구가 살고 있다.
■ 2023.01.20 오전 8:50 서해상 풍랑주의보 발효...설 연휴 하루 앞두고 발 묶인 여객선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선착장에 여객선이 정박해 있다. 이날 서해 상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인해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일부 항로 운항이 통제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초속 7~16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5~3.5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11척 운항이 통제됐다. 다만 이날 오후 7시에 인천을 떠나 다음날 제주로 입항할 예정인 비욘드트러스토호는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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