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새 민원복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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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민원실은 새해를 맞아 산뜻하고 단정한 새 민원복을 입고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새 민원복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한층 친근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여 더욱 친절하고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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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 민원실은 새해를 맞아 산뜻하고 단정한 새 민원복을 입고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새 민원복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한층 친근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여 더욱 친절하고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 운영, 편안하게 이용하는 고객쉼터 운영, 편리한 화요야간민원실 운영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민원행정 신규시책으로 고령화 등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 취약자 민원인 응대를 위해 ‘청각 취약자를 위한 자막 모니터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신뢰받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 언제나 누구든 편하게 찾는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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