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설 명절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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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지난 19일 합천 삼성병원 앞 회전교차로에서 설 명절을 맞아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주민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실천 다짐'을 전달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깨끗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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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난 19일 합천 삼성병원 앞 회전교차로에서 설 명절을 맞아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주민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실천 다짐'을 전달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깨끗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김윤철 군수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하는 청렴 캠페인은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합천군에 청렴 실천 다짐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군정으로 신뢰받는 합천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설 명절 기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합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또한 부패 취약 시기 집중 감찰 활동으로 복무 기강을 확립하고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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