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ETF 시황...UGA 강세 [글로벌 시황&이슈]

전가은 외신캐스터 2023. 1. 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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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외신캐스터]
[상승 ETF]

다보스 포럼에서 국제 에너지 기관 IEA 사무총장 페이스 바이롤은 목요일, 에너지 시장이 올해 타이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더 오르면 개발 도상국들 중 에너지를 수입하는 국가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구요. 장기적으로 러시아 원유 산업은 큰 문제를 직면하게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경제가 올해 반등을 한다면 올해 원유 수요도 매우 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은 유가가 상승하고 미국 휘발유 관련한 ETF도 상승했습니다. UGA는 us 코모디티 펀드에서 운용하는 펀드로 휘발유 선물 가격을 1일 단위로 추적하게 설계된 ETF 입니다. 휘발유 선물 계약과 이외 리스크 관리를 위한 펀드와 채권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있습니다.

[하락 ETF]

투자 회사 키방크는 2023 반도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매모리 부문을 제외한 반도체 시장 매출은 4% 정도 떨어질 것으로 봤구요, 특히 상반기에 하락세가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종목 중에서는 퀄컴과 엔비디아 AMD 등이 톱픽에 올랐습니다. 이날은 반도체 관련 ETF가 좋지 않았는데요.

그 중에서 XSD 펀드는 오늘 2% 하락 중인데요. 스테이트 스트리트에서 운용하는 에센피 반도체 섹터 추종 ETF 입니다. 퍼스트 솔라, 암바렐라, 시냅틱스 인코퍼레이티드 같은 기업과 스카이웍스 솔루션, 인텔, 브로드컴 등 반도체 제작 기업이 아니더라도 반도체 산업과 관련한 기업들에 고루 투자를 하고 있구요, 비교적 중소형주로 구성이 되어 대형주 펀드보다는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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