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세리머니 작렬' 호날두, 메호대전 패배에도 MOM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비공식 사우디아라비아 데뷔전이자 리오넬 메시와 가진 맞대결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예드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를 가진 파리생제르맹(PSG)이 리야드 연합팀에 5-4로 승리했다.
호날두는 전반 34분 페널티킥 골, 전반 추가시간 필드골로 밀리던 경기를 두 차례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경기 종료 후 호날두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비공식 사우디아라비아 데뷔전이자 리오넬 메시와 가진 맞대결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예드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를 가진 파리생제르맹(PSG)이 리야드 연합팀에 5-4로 승리했다. 리야드 연합팀은 알나스르와 알힐랄이 구성한 올스타 팀이다. 최근 알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 알힐랄의 한국 선수 장현수 등이 포함됐다.
치열한데다 PSG이 수비를 등한시하고 공격에 몰두하며 두 팀 모두 많은 슛을 날릴 수 있었던 경기였다. 메시, 장현수, 음바페가 각각 1골씩 넣고 호날두는 2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전반 34분 페널티킥 골, 전반 추가시간 필드골로 밀리던 경기를 두 차례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모처럼 '호우' 세리머니를 사우디 관중들 앞에서 펼쳤다. 후반 16분까지 좋은 활약을 하고 교체됐다.
경기 종료 후 호날두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팀은 패배했지만 개인 활약을 인정 받은 호날두는 밝은 표정으로 수상했다.
이달 초 알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는 이적 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받은 징계가 남아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날이 사우디 대중 앞에서 치르는 첫 경기였다. 한층 살아난 듯한 경기력으로 사우디 생활을 기대케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세계 최고 미모의 축구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의 모델 뺨치는 포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르포] '월드컵 끝났다' MBC 해설위원의 카타르 생존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2022년 최고의 순간' 손흥민 40미터 드리블과 황희찬 골… 감격의 슬라이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메시, 호날두, 음바페에 장현수까지 골잔치… ‘메호대전’ PSG 승리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라인업] 손흥민, 최강 맨시티 상대로 선발 출장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손흥민과 유사하다’는 차니올로, 아스널이 노리고 있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히어위고! 데파이, ‘첼시행’ 펠릭스 대체자로 아틀레티코 간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유쾌한 리더십으로 승격 이끈다' 부천, 새 시즌 주장단 확정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