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노인 돌봄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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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어르신 놀이터 조성 등을 담은 '2023 달라지는 서울 복지'를 19일 발표했다.
시는 돌봄, 생활, 여가를 아우르는 노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립실버케어센터를 2030년까지 57개로 확충하기로 했다.
공공 노인요양시설 내 물리치료실 등을 설치하고 '어르신 배설 케어 로봇'을 2곳에 신규 지원한다.
장애인 생계부담을 덜기 위해 7월부터 전체 장애인에게 수도권 버스요금을 환승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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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어르신 놀이터 조성 등을 담은 ‘2023 달라지는 서울 복지’를 19일 발표했다.
시는 돌봄, 생활, 여가를 아우르는 노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립실버케어센터를 2030년까지 57개로 확충하기로 했다. 공공 노인요양시설 내 물리치료실 등을 설치하고 ‘어르신 배설 케어 로봇’을 2곳에 신규 지원한다. 어르신 놀이터도 자치구 공모를 통해 7곳을 새로 만든다.
장애인 생계부담을 덜기 위해 7월부터 전체 장애인에게 수도권 버스요금을 환승까지 지원한다. 중증 장애인의 경우 동행 보호자 1명도 추가 지원한다.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안전사고 지원을 강화한다. 전동휠체어,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 이용료는 줄이고, 보증금은 기기 가액의 5%로 인하한다.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 지원 대상은 3000명으로 확대한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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