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트코리아 대표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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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인베스트코리아(IK) 대표에 김태형(사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아시아퍼시픽 파트너가 19일 선임됐다.
전임 장성현 IK 대표의 임기는 지난 18일 끝났다.
2018년 9월 IK 대표로 선임된 장 전 대표는 임명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손녀 사위로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였었다.
IK는 한국의 투자 환경을 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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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인베스트코리아(IK) 대표에 김태형(사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아시아퍼시픽 파트너가 19일 선임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1월 18일까지다.
김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외경제정책 연구원 연구위원과 미국 딜로이트 이코노미스트를 거쳐 삼정KPMG에서 이전가격 서비스 리더를 지냈다.
전임 장성현 IK 대표의 임기는 지난 18일 끝났다. 2018년 9월 IK 대표로 선임된 장 전 대표는 임명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손녀 사위로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였었다. 당시 정부기관이나 국제경제기구 등에서 책임자급으로 일한 경험이 적다는 지적이 있었다. IK는 한국의 투자 환경을 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세종=신재희 기자 j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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