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린, '불새' 종영 후 파티시에 됐네~미슐랭 셰프들과 함께 '베이커리 카페' 오픈!

이지수 2023. 1. 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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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린이 파티시에로 변신한 소식을 전했다.

박영린은 19일 "오랜만에 안부인사 드려요"라며 "저는 그동안 쉼없이 작품활동 하느라 방전된 건강을 재충전하면서 휴식을 가졌어요. 그리고 그 사이에 새로운 부캐도 생겼답니다. 늘 작품을 찍는 배우의 일만 했었는데, 오랜 취미였던 베이킹 일도 시작했어요"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저는 대학 전공이 두 개였어요~하나는 연극영화학과, 다른 하나는... 요리!! 제과제빵 수업을 정말 좋아했고, 아주 오래전부터 홈베이킹을 했었는데, 기회가 닿아 광화문에서 '메르깟'을 함께 오픈하게 됐어요. 이곳은 유명 미슐랭 오너셰프님들(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과 외식업계에 오래 몸담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F&B 전문 법인 '원츄리'의 1호 작품인데요. 베이커리 카페(그로서런트샵) & 다국적 와인바 & 와인보틀샵을 겸한 특별한 곳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는 이곳에서 파티시에로 전반적인 오픈 일을 함께 맡고 있어요. 메르깟에 오시면 제가 만든 빵, 맛있는 커피, 메르깟만의 와인, 식료품을 한곳에서 만나보실수 있고, 또 시간이 맞으면 저를 보실 수도 있어요. 저의 피, 땀, 노력이 들어간, 광화문광장의 핫플레이스 메르깟에서 펼칠 저의 부캐 활약상도 지켜봐 주세요"라며 매장 사진 및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

특히 파티시에 옷을 입고 제빵 전문가 포스를 풍긴 사진이 시선을 강탈했다. 박영린은 "짠~!!! 빵 만들 때는 요 파티시에 옷을 입고 일하고 있어요! 오픈 시작 전부터 빵 메뉴 라인업 잡고 레시피 만들어서인지 , 손님들이 빵을 집으실 때 정말 기뻐요!! 가끔 빵 진열을 직접 할 때가 있는데 그때 제가 들고있는 빵판에서 빵을 집어가실때 더더욱 기쁘답니다. 앞으로 제가 메르깟 빵을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영린 배우님, 너무 소식 없으셔서 궁금했는데 대단하십니다. 파티시에라니~", "직접 만드신 빵 먹어보고 싶어요", "벌써 핫플의 향기가 풍기는데요", "여전히 아름다우심, 우주최강 미녀가 만든 빵 맛보러 갈게요"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박영린은 드라마 '우아한 가', '달콤한 원수', '불새'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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