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뱅크, 4분기 순이자수익 두 배로 증가

엄수영 2023. 1. 1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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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M&T은행은 순이자마진 증가로 순이자수익이 거의 두 배로 증가함에 따라 4분기 실적 개선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뉴욕주 버팔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4분기 7억6,500만 달러(주당 4.29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1년 전 같은 분기의 수익은 4억5,800만 달러(주당 3.37달러)였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고 조정된 수익은 주당 4.57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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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마켓워치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M&T은행은 순이자마진 증가로 순이자수익이 거의 두 배로 증가함에 따라 4분기 실적 개선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뉴욕주 버팔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4분기 7억6,500만 달러(주당 4.29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1년 전 같은 분기의 수익은 4억5,800만 달러(주당 3.37달러)였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고 조정된 수익은 주당 4.57달러였다.

팩트셋이 조사한 분석가들은 주당 4.20달러를 예상했었다.

과세대상 순이자수익은 총 18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9억3,700만달러보다 2배 수준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순이자마진 증가와 People's United 인수와 관련된 자산 획득 효과 덕분이다.

비이자 수익은 6억8,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5억7900만 달러보다 증가했는데, 이는 People's United 인수와 레거시 사업부의 신탁 수익 증가, M&T 보험 에이전시의 매각으로 인한 1억3,600만 달러의 이익 때문이다.

은행의 신용손실 충당금은 9,000만 달러였다. 1년 전 3,100만 달러였던 분기 순대출 상각액은 4,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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