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김민재, 우다비에 "혼인할 생각 없다"

이이진 기자 2023. 1. 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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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가 우다비와 혼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4회에서는 유세풍(김민재 분)이 이서이(우다비)를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세풍은 "저는 옹주마마와 혼인할 생각이 없습니다"라며 선을 그었고, 이서이는 "마음대로 하거라.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끝까지 한번 해보자. 고집불통. 너만 마음 돌리면 얼마든지 감찰 따위 돌려보내 수 있다니까?"라며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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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가 우다비와 혼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4회에서는 유세풍(김민재 분)이 이서이(우다비)를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풍은 전강일(강영석)에게 감찰을 당했고, 이후 이서이는 "그러니까 왜 이런 촌구석에서 고생을 해. 나랑 궁으로 가자. 그곳이 네가 있을 곳 아니냐"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유세풍은 "저는 옹주마마와 혼인할 생각이 없습니다"라며 선을 그었고, 이서이는 "마음대로 하거라.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끝까지 한번 해보자. 고집불통. 너만 마음 돌리면 얼마든지 감찰 따위 돌려보내 수 있다니까?"라며 못박았다.

유세풍은 "감찰과는 상관없이 제 병자가 생사를 오가고 있습니다. 하여 그 어디에도 갈 수 없습니다"라며 털어놨고, 이서이는 "너 아주 이제 보니까 심지 바르고 지고지순하구나. 옹주의 남자로서 아주 딱인 성품을 갖고 있네. 너 내가 구해줄 테니 걱정 말고"라며 큰소리쳤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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