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더비트·아이브·태연·방탄소년단·임영웅, 3부 본상 주인공 [제32회서울가요대상]

김다은 2023. 1. 19. 22: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김다은 기자]
그룹 아이브가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진행된 '제32회 서울가요대전'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1.19.

갓더비트, 아이브, 태연, 방탄소년단, 임영웅이 ‘서가대’ 3부 본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진행된 가운데, 총 다섯 아티스트가 3부 본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진행은 김일중, 이미주, 최민호가 맡았다. 

가장 먼저 단상에 오른 갓더비트 멤버 태연은 “이렇게 훌륭한 멤버들과 함께 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어 기뻤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1세대부터 4세대까지 모을 수 있는 그룹은 우리밖에 없다고 자부한다”고 자긍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랑 덕분에 미니앨범으로 찾아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이브도 본상 수상에 감격했다. 리즈는 “아이브가 ‘서가대’에 온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인데 본상까지 받게 돼 행복하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2023년에도 많은 활동 보여주겠다”고 미소 지었다. 

갓더비트에 이어 솔로로도 본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태연은 “‘아이앤비유’를 사랑해준 팬들에 감사하다. ‘아이엔비유’는 확신이 든 곡이었고 내 목소리로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믿어주고 들어줘 고맙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태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영웅은 영상을 통해 “이렇게 아낌없이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고 있기에 더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팬들에 애정을 표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