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2관왕 본상 이어 베스트 퍼포먼스 “퍼포먼스로 이야기하겠다” [제32회서울가요대상]

[일간스포츠 김다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 우기, 소연, 슈화가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진행된 '제32회 서울가요대전'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1.19.

그룹 (여자) 아이들이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진행된 가운데, (여자)아이들이 베스트 퍼포먼스 트로피 주인공이 됐다. 이날 진행은 김일중, 이미주, 최민호가 맡았다. 

(여자)아이들은 앞서 2부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연이은 베스트 퍼포먼스까지 거머 쥐며 2관왕 쾌거를 이뤘다. 

단상에 오른 소연은 “오늘 상을 두 개나 받았는데 베스트 퍼포먼스 상에 불릴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면서 “퍼포먼스로 많은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은데 큐브엔터테인먼트 안무팀이 이야기를 더 설명해주는 것 같다. 더 멋있는 퍼포먼스로 이야기하는 (여자)아이들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