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열린 걸프컵 결승서 압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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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축구의 최대 축제인 걸프컵 축구대회서 압사사고가 일어났다.
이라크 국영 통신사 INA는 19일(현지시간) 이라크 바스라에 위치한 바스라 국제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5회 아라비안 걸프컵 결승전을 앞두고 주변에 몰려든 인파로 인해 1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걸프컵은 아랍 국가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서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 버금가는 큰 대회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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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축구의 최대 축제인 걸프컵 축구대회서 압사사고가 일어났다.
이라크 국영 통신사 INA는 19일(현지시간) 이라크 바스라에 위치한 바스라 국제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5회 아라비안 걸프컵 결승전을 앞두고 주변에 몰려든 인파로 인해 1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걸프컵은 아랍 국가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서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 버금가는 큰 대회로 분류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1년 연기돼 치러졌으며 이라크는 1979년 이후 무려 44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다만 2022 FIFA 월드컵이 끝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아 월드컵에 참가했던 사우디와 카타르는 A대표팀을 파견하지 않아 김이 샜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개최국 이라크가 결승에 진출하자 고무된 홈팬들은 오전부터 경기장 주변으로 몰려들었고 입장권이 없는 축구팬들까지 뒤엉키면서 대형 사고가 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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