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어르신들에게 설 맞이 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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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 산하 마음이음 꽃꽃이 재능봉사단(이하 마음이음 재능봉사단)이 설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명절 키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마음이음 재능봉사단은 18일과 19일 이틀간 광양 중마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도 물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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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살피기 봉사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 산하 마음이음 꽃꽃이 재능봉사단(이하 마음이음 재능봉사단)이 설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명절 키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마음이음 재능봉사단은 18일과 19일 이틀간 광양 중마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도 물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을 더했다.
2017년 창단된 마음이음 재능봉사단은 최근 대두되는 어르신들의 고립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치유형 봉사단으로 약 100여명의 단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들과의 따사로운 동행을 함께하고 있다.
단원들은 매년 전문가 초청과 간담회를 통한 봉사활동 역량 강화교육을 받고, 광양중마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봉사활동에 전문성과 체계성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과의 지역 나들이 행사, 영화보기 행사, 생신 선물 챙겨드리기 등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기 위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마음이음 재능봉사단은 이틀에 걸친 일정 동안 약 60여명의 어르신을 만나 나눔의 행복을 전했다.
이날 봉사단원들로부터 과일과 과자 등 다과로 이루어진 명절 키트를 선물 받은 어르신들은 고마움을 전하며 화답했다.
홍종인 마음이음 재능봉사단장은 "겨울 추위가 한창인 가운데 어르신들이 올해 설날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단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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