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 설 명절 맞아 공동생활가정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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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둔 19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봄채)을 찾아 공동생활가정 아동과 시설종사자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서 구청장은 이날 오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봄채)에 방문해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과 놀이 시간을 갖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설을 맞아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경로당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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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 19일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공동생활가정 아동 및 시설종사자 노고 격려
서 구청장 “섬세한 행정의 관심이 있는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갈 것”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둔 19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봄채)을 찾아 공동생활가정 아동과 시설종사자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서 구청장은 이날 오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봄채)에 방문해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과 놀이 시간을 갖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 건강과 생활 여건을 살피고 시설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더 관심 갖고 지원에 힘쓰겠다”며 “아울러, 누구도 뒤쳐져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섬세한 행정의 관심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아동들을 위해 준비한 떡국키트, 과자, 책, 장난감 등 물품 기부했다.
이 밖에도 송파구는 올 1월부터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수당을 신설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지역 전통시장 7곳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19일 오후 목동깨비시장과 목사랑시장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상인 및 시장 이용객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시장 현안과 이용 만족도 등을 꼼꼼히 살피는 민생 행보를 보였다.
이기재 구청장은 “넉넉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우리네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하셔서 알뜰하게 명절 준비도 하시고 풍성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설맞이 보건복지부 차관과 함께 충암경로당 방문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19일 오후 설 연휴를 앞두고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과 함께 은평구 응암동 소재 충암경로당을 방문했다.
김 구청장은 충암경로당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동절기 한파 대비 등을 점검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경로당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설을 맞아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경로당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18일 사회복지시설 찾아 종사자 및 이용자 격려
위문금 지원시설 늘리고 시설규모에 따라 합리적 지원으로 개선
구로구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간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4급 이상 공직자들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18일 오후 구로 구립 장애인보호작업장, 구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구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종사자 및 이용자를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설맞이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59개소 및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 소외계층 1만219가구가 대상이다.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총 59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한다. 종합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어르신 복지시설 등 9개소를 추가하고 시설별 일괄지급하던 방식은 시설 규모에 따라 합리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201개소와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에도 위문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따뜻한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며 “이웃과 함께 모두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강남개포시장, 도곡시장, 영동전통시장에서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통시장에서는 명절 제수용품 가격을 5~10% 할인, 먹거리 나눔 행사 및 경품행사를 개최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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