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부진' 토트넘, '모리뉴 제자' 원한다…웨스트햄·BVB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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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AS 로마 공격수 니콜로 자니올로 영입에 나선다.
조제 모리뉴 AS 로마 감독의 지도 아래 지난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자니올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때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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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AS 로마 공격수 니콜로 자니올로 영입에 나선다.
조제 모리뉴 AS 로마 감독의 지도 아래 지난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자니올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때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판매 불가를 외쳤던 로마가 자니올로의 이적을 승인했고, 현재 유럽 여러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또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전문기자 잔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현재 자니올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은 토트넘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다.
디 마르지오는 "자니올로에게 새로운 길이 열렸다. 자니올로의 에이전트는 얼마 남지 않은 이적시장 기간 안에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실현될 수 있는 제안들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이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로마 측에 제안했다"고 전했다.
또한 "로마는 자니올로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한화 약 530억원)를 원하고 있다. 최소 3500만 유로(약 470억원) 밑으로는 내려갈 의향이 없다"며 "로마는 가능한 모든 제안을 주시하고 있다. 아직 완벽히 만족할 만한 제안은 오지 않았으나 많은 관심을 끄는 건 성공했다. 웨스트햄과 도르트문트가 자니올로를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토트넘은 데얀 쿨루세브스키, 신입생 히샬리송의 부상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 손흥민, 브리안 힐을 기용했지만 주포 해리 케인의 활약이 없었다면 지금의 성적은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손흥민의 활약이 아쉬웠다. 지난 5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리그 9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했으나 이후 다시 침묵에 빠졌다.
이에 여러 언론을 통해 토트넘이 아르나우트 단주마(비야레알), 레안드로 트로사르(브라이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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