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사단 포병여단, 지역주민과 60년간 ‘따뜻한 동행’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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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7보병사단 포병여단 및 예하 포병대대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인근 지역주민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그간 물심양면으로 부대를 성원하고 지지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과 화합·상생할 수 있는 화합의 장(場)을 구현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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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그간 물심양면으로 부대를 성원하고 지지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과 화합·상생할 수 있는 화합의 장(場)을 구현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대는 18일과 19일 양 일간 강원 화천군 노동 2리와 마현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과자 및 음료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명절이 아니더라도 마을의 한 해를 결산하는 ‘노동리 대동제’ 등 각종 마을 행사와 축제 시에 상호 인원들을 초대하고 방문하는 등 민·군 화합을 행동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포병여단 주임원사(원사 최병원)는 "오랜 시간 맺어진 유대관계를 잘 유지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따뜻한 동행을 이어 가는 전통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은 창설기념일과 부대개방행사 등 각종 행사에 지역주민들을 초대하는 등 따뜻한 동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하는 등 지역민이 항상 신뢰하는 부대가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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