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신규 영웅 '우콩' 등장…외형 변화 스킨 출시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신규 영웅이 등장했다.

19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신규 영웅 '우콩'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얼리액세스 이후 처음 추가된 신규 영웅 '우콩'은 무기 '미후의 봉'을 사용하는 전사 포지션으로, 전작 ‘파라곤’때부터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웅이다. ‘우콩’은 봉을 늘려 상대를 공격하거나, 2단 점프를 하는 등 역동적인 전투 액션이 가능하며, 궁극기로 분신을 소환하는 ‘1억개의 빛’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우콩’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으며, ‘우콩’의 외형을 변화시킬 수 있는 스킨도 함께 출시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영웅 '데커', '뮤리엘', '세라스', '스패로우', '트윈블라스트' 스킨을 추가했으며, 한층 박진감 전투가 가능하도록 게임 시스템들을 개선했다.

한편, 지난달 얼리액세스로 오픈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 5:5로 이용자들과 팀을 구성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는 게임이다.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영웅, 100여종 아이템의 무한한 조합을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전황 속에서 다양한 전략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전작인 '파라곤'의 고퀄리티 그래픽, 전략성을 이어가면서 속도감, 전략적 변수를 대폭 높여 3D TPS MOBA 게임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 디스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