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자원봉사센터, 풍성한 설맞이 나눔행사 개최

동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소연)는 지난 18일 동래구중앙교회 비전센터에서 설맞이 자원봉사활동 '우리가(家) 나누미(美)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365 자원봉사 포털로 신청한 동래구 가족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해 설날을 맞아 직접 유과를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모님 손을 잡고 온 어린이 봉사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맛있는 유과 만들기에 손을 보탰다.

장준용 구청장은 "자원봉사센터의 설맞이 가족봉사단의 유과는 명절을 외로이 보내는 이웃들에게 뜻깊은 설 선물이 될 것이라며, 구에서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등을 활용해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이날 만든 유과는 동래구 자원봉사 캠프에서 만들어놓은 양말목 복주머니, 캘리그라피 새해 카드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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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