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 순매수세에 2380선 회복…2380.3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증시가 외국인 매수세를 업고 동반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238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전날에 이어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570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한 가우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01억원 314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4p(0.16%) 오른 712.89로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외국인 매수세를 업고 동반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238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전날에 이어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02p(0.51%) 오른 2380.34로 마쳤다. 이날 지수는 13.76p(0.58%) 내린 2354.56으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반등했다.
외국인은 570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한 가우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01억원 314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82%)와 SK하이닉스(0.47%), 삼성바이오로직스(1.01%), LG화학(1.31%), 네이버(0.26%) 등은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44%)과 삼성SDI(-0.49%), 현대차(-0.30%), 카카오(-1.30%), 기아(-0.62%)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4p(0.16%) 오른 712.89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656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억원, 461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1.22%)와 HLB(1.46%), 셀트리온제약(1.38%), 리노공업(0.31%), 스튜디오드래곤(0.75%)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42%), 엘앤에프(-3.26%), 카카오게임즈(-0.66%), 펄어비스(-0.56%), 에코프로(-3.1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생산자 물가가 하락한 여파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매파적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에 하락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3.89p(1.81%) 하락한 3만3296.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11p(1.56%) 밀린 3928.86으로, 나스닥지수는 138.10p(1.24%) 떨어진 1만957.0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3원 내린 1232.1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한국은행 총재의 비둘기적 발언과 장중 원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 중국 증시 반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장중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조계에 물어보니 99] "이재명, 진술서 마지막서 자기 죄 인정하고 선처 구하는 듯해"
- "이재명·김성태 모른다고? 이 사진 뭐냐"…김남국 "가짜뉴스" 즉각 반박
- "이재명 후보는 성태형과 가깝지"…檢, 쌍방울 부회장 출신 녹취록 확보
- 尹 지지율 43.1%, 7개월 만에 최고치…與 44.7% 동반 상승세 [데일리안 여론조사]
- "한동훈은 입 좀 다물라"? 법무부 "국민 오해 바로잡기 위한 취지"
- 국민의힘 "이재명 개인 재판에 친명 조직 총동원…정치자금법 위반 소지 다분"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44]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