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엑스코 사장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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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는 이상길(사진)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신문방송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장은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대구시 공공기관들 중 가장 먼저 '7대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했는데 산하 공공기관들의 대구시 미래번영을 위한 혁신안 마련에 방향키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경영혁신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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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는 이상길(사진)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신문방송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8회째인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대한민국 사회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중추 역할을 이행한 인물, 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길 사장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과 대구시 행정부시장 재직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장을 역임했다. 대구시 운영 전반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향상 등 대구 시정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 사장은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대구시 공공기관들 중 가장 먼저 ‘7대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했는데 산하 공공기관들의 대구시 미래번영을 위한 혁신안 마련에 방향키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경영혁신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 사장이 지난해 9월 발표한 7대 경영혁신계획은 조직 슬림화, 불합리성 개선, 선진화된 경영 시스템 도입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임원 연봉의 평균 30% 이상을 자진 삭감하고 20년간 지속돼오던 관사를 폐지했다. 이런 노력으로 엑스코는 연말 문화 행사 매출액만 2021년 대비 약 1.6배 증가했으며 회사 전체 매출액과 수익은 1995년 엑스코 설립 이래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인 엑스코의 기관장으로서 대구시 발전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이 돼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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