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전북 이적' 정태욱 "아시아 최고 명성에 걸맞은 선수 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태욱이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전북은 19일 '대구FC 출신 수비수 정태욱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태욱은 "아시아 최고 구단인 전북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아라며 "팀 명성에 걸맞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정태욱은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치고 전북 전지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8일(수)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정태욱이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전북은 19일 '대구FC 출신 수비수 정태욱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태욱은 제주유나이티드 유스팀 출신으로 2018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합류하며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 리그 5경기에 나섰던 정태욱은 이듬해 대구로 트레이드되어 4시즌 동안 리그 123경기 출전했다. 안정적인 수비로 대구의 3시즌 연속 파이널 라운드 그룹A 진출과 2021 FA컵 준우승,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 등의 성과를 냈다.
정태욱은 2016 AFC U19 챔피언십 대회를 시작으로 각 연령대 대표팀을 거쳤으며, 특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 AFC U23 챔피언십에 참여해 우승을 차지했다.
정태욱은 뛰어난 피지컬을 앞세운 수비력으로 K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했다. 이제 전북 유니폼을 입고 지난 시즌 K리그1 베스트일레븐 수상자 박진섭, 2021시즌 K리그1 최우수선수(MVP) 홍정호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정태욱은 "아시아 최고 구단인 전북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아라며 "팀 명성에 걸맞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정태욱은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치고 전북 전지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8일(수)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했다.
사진= 전북현대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세계 최고 미모의 축구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의 모델 뺨치는 포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르포] '월드컵 끝났다' MBC 해설위원의 카타르 생존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2022년 최고의 순간' 손흥민 40미터 드리블과 황희찬 골… 감격의 슬라이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경남 영건 3인방, U20 대표팀 발탁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승격 목표' 서울이랜드, 2023 시즌 이끌 주장단 확정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조규성, '나는 나를 사랑하는가?...더바디샵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로 영입에 난항’ 토트넘, 선수 1명 + 현금 제안했지만 거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바이에른 이적’ 조머, 노이어 대체한다… 로마노 기자 “메디컬테스트 완료” - 풋볼리스트(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