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이재명 대표 관련 허위사실 유포한 18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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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이재명 대표 관련 허위사실을 SNS에 유포한 혐의로 18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경북도당 홍보소통위원회는 이재명 대표가 대선 출마선언 당시 찍은 가족사진을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있는 것처럼 왜곡한 이들을 안동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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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backmin15@hanmail.net]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홍보소통위원회는 이재명 대표 가족사진을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18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
ⓒ 민주당 경북도당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이재명 대표 관련 허위사실을 SNS에 유포한 혐의로 18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경북도당 홍보소통위원회는 이재명 대표가 대선 출마선언 당시 찍은 가족사진을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있는 것처럼 왜곡한 이들을 안동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된 이들은 SNS에 사진과 함께 '입만 열면 거짓말, 이재명 김성태 만난 적이 전혀 없다? 그럼 이 사진은 뭐냐?'는 내용의 글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A씨와 B씨는 '국민의힘[애국연합]'이라는 단체 SNS방에 사진과 함께 이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퍼뜨리고, C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이래도 쌍방울 회장 김성태를 모르는 사람이라 우겨댈 것인가?"라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임덕자 홍보소통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례가 급증하여 이 같은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 대응단에서 지속적으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조사가 끝나는 대로 추가 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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