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 영입에 난항' 토트넘, 선수 1명 + 현금 제안했지만 거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른쪽 풀백 페드로 포로를 영입하려는 토트넘홋스퍼와 스포르팅CP 사이의 입장차가 여전히 크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토트넘이 포로 영입을 위해 선수 1명과 현금을 얹어 스포르팅측에 제안했다. 하지만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기간 동안 계속 포로를 주시했다.
로마노 기자 말에 따르면 스포르팅은 방출 조항 4,500만 유로(약 600억 원)를 고집하고 있는 반면 토트넘은 막대한 지출을 꺼리는 구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오른쪽 풀백 페드로 포로를 영입하려는 토트넘홋스퍼와 스포르팅CP 사이의 입장차가 여전히 크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토트넘이 포로 영입을 위해 선수 1명과 현금을 얹어 스포르팅측에 제안했다. 하지만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기간 동안 계속 포로를 주시했다. 중개인과 꾸준히 접촉 중이었으며 포로 역시 이적을 열망했다. 하지만 스포르팅은 방출 조항 4,500만 유로(약 604억 원)를 고집하고 있고, 토트넘은 막대한 지출을 꺼리는 구단이다.
하지만 이적료에 대한 입장차가 아직 큰 편이다. 로마노 기자 말에 따르면 스포르팅은 방출 조항 4,500만 유로(약 600억 원)를 고집하고 있는 반면 토트넘은 막대한 지출을 꺼리는 구단이다.
포로는 24세의 오른쪽 풀백으로 지난 2019년 맨체스터시티에 입단한 바 있다. 그러나 경쟁에서 밀려 레알바야돌리드, 스포르팅 등으로 임대된 뒤 결국 작년에는 스포르팅으로 완전 이적했다. 토트넘은 기존 오른쪽 풀백으로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 제드 스펜스를 보유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불안한 포지션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번 이적기간을 통해 확실하게 보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협상은 끝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포로를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세계 최고 미모의 축구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의 모델 뺨치는 포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르포] '월드컵 끝났다' MBC 해설위원의 카타르 생존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2022년 최고의 순간' 손흥민 40미터 드리블과 황희찬 골… 감격의 슬라이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바이에른 이적’ 조머, 노이어 대체한다… 로마노 기자 “메디컬테스트 완료” - 풋볼리스트(F
- 텐하흐 “베호르스트, 훈련도 제대로 못 받았는데 잘하더라”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올시즌 유독 힘들다”는 콘테, 누군가의 가족이고 친구이기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현지 토트넘 담당 기자 ‘히샬리송 복귀했지만 아직 이르다, 손흥민이 선발’ - 풋볼리스트(FOOTBA
- [공식발표] ‘동나바로’ 김동민, 인천과 계약기간 2년 연장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