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지역 물가 안정과 민심 돌보기 행보 이어가 [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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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이 지역 물가 안정과 경제활성화, 민심 돌보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 시장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동상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4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방문한 자리에서는 설 대목 지역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홍 시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이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올 한해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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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이 지역 물가 안정과 경제활성화, 민심 돌보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 시장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동상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4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방문한 자리에서는 설 대목 지역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통시장 소비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그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직접 구매했다. 이어 상인들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체감경기와 지역경제 상황이 어떻는지 경청했다. 홍 시장이 구입한 사과와 고기 등 각종 제수용품은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생림면 제5870부대를 방문했고 19일에는 진례면 117공병단과 52군수지원단 등 김해지역 군부대 3곳을 찾아 장병들을 위로하고 과일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전하동 소재 김해우체국 우편집배원들과 김해동부와 서부소방서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홍 시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이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올 한해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물가를 안정시키고자 '2023년 지방물가안정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과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가격담합과 매점매석행위,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해 나간다.
◆김해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12명 위촉
김해시의회가 19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의회운영과 행정자치, 사회산업, 도시건설 등 4개 분과로 구성했다.
의정자문위원회는 교육과 법률, 의료,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활동을 하는 지역 인사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자료 조사와 각종 의안 심사 때 해당 분야 자문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류명열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전문역량을 갖춘 의정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을 받아 시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해도시개발공사, 설 명절 떡국꾸러미 전달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8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설 명절 떡국꾸러미'를 전달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돈으로 외동전통시장에서 200만원 상당의 떡국 재료를 구입해 직접 포장까지 한 떡국꾸러미 40개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떡국꾸러미는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규상 사회공헌위원장은 "공사는 2020년부터 4년째 설 명절에 떡국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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