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선두’ 김기현 “연대와 포용, 탕평 정치로 총선승리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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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19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요즘 당이 하나로 뭉쳐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얻기보다는 싸우는 불협화음이 더 크게 들린다며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집권 여당의 전당대회로 걱정을 끼쳐 유력후보로서 송구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국민의힘 지지층 520명 중 40.3%가 차기 당 대표로 김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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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19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요즘 당이 하나로 뭉쳐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얻기보다는 싸우는 불협화음이 더 크게 들린다며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집권 여당의 전당대회로 걱정을 끼쳐 유력후보로서 송구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당내 분열을 획책하는 것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연대·포용·탕평, '연포탕 정치'를 통해 당의 화학적 통합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지지층 520명 중 40.3%가 차기 당 대표로 김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일 전 발표된 조사와 비교해 7.8%포인트 오른 것이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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