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대국민 홍보 캠페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서영교(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어기구(오른쪽에서 네번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참석자들이 19일 서울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조성 및 성공적 안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서영교·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함께 서울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과 함께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눠줬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상현 기자 na.sangh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