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대상 노리나 "숟가락 얹으려 출연" (걸어서 환장 속으로)

이예진 기자 2023. 1. 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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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가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19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유리는 MC로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KBS 편스토랑 우수상을 받았었다. 그래서 우수상을 넘어서 다른 높은 상을 노려보려고"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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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유리가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19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성민PD, 박나래, 이유리, 규현이 참석했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로, 각양각색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이날 이유리는 MC로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KBS 편스토랑 우수상을 받았었다. 그래서 우수상을 넘어서 다른 높은 상을 노려보려고"라며 웃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대상 노리시나요?"라고 물었고, 이유리는 "가능합니까?"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제가 또 실제로 여행을 참 좋아한다. 가는 것보다 보는 걸 좋아하는데. 가족들의 끈끈함이 스릴 있고 재밌을 것 같아서 저도 숟가락을 같이 얹기 위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23일 오후 7시 30분 연속 방송 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정규 편성 예정이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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