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이적' 조머, 노이어 대체한다… 로마노 기자 "메디컬테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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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골키퍼 중 한 명인 얀 조머(보루시아묀헨글라트바흐)의 바이에른뮌헨 이적이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조머가 바이에른의 새 선수로 입단한다. 메디컬테스트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머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토트넘홋스퍼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 클럽과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테르밀란도 눈여겨본 골키퍼다.
복귀한 뒤 중용되기 시작했고 2014년부터 묀헨글라트바흐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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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골키퍼 중 한 명인 얀 조머(보루시아묀헨글라트바흐)의 바이에른뮌헨 이적이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조머가 바이에른의 새 선수로 입단한다. 메디컬테스트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 이적료는 옵션 포함 950만 유로(약 127억 원)로 알려졌다.
바이에른은 미누엘 노이어의 대체자를 급하게 메울 수 있게 됐다. 노이어는 월드컵 휴식기 동안 스키를 타다가 다리 골절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다. 조머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토트넘홋스퍼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 클럽과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테르밀란도 눈여겨본 골키퍼다. 행선지는 같은 분데스리가 소속 바이에른으로 결정됐다.
조머는 지난 2007년 바젤(스위스)에서 1군 선수로 합류했고, 경험을 쌓기 위해 파두츠, 그라스호퍼클럽취리히 등으로 임대됐다. 복귀한 뒤 중용되기 시작했고 2014년부터 묀헨글라트바흐 유니폼을 입었다. 스위스 대표로도 활약하는 등 오랜기간 실력을 인정받아온 골키퍼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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