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명절 시월드 시작? "♥유영재, 시댁 식구 15명 초대" (동치미)

장예솔 기자 2023. 1. 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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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선우은숙이 며느리의 고충을 토로했다.

영상 속 선우은숙은 "아까는 시어머니 입장에서 며느리가 나한테 오는 걸 얘기했고, 이제는 며느리 입장에서 얘기를 해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선우은숙은 "구정 연휴가 나흘이다. 서로 바쁘다 보니까 좀 쉬고 싶었는데, 남편이 결혼 후 첫 명절이니까 시댁 식구들을 우리 집으로 부르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언제 오시냐'고 물었더니 전날에 오시도록 하겠다더라. 주무시고 가라고"라며 휴일 없는 며느리의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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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동치미' 선우은숙이 며느리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새 신부 선우은숙 명절 시월드의 서막 열렸다? "구정에 시댁 식구 15명이 집으로 온대요…"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선우은숙은 "아까는 시어머니 입장에서 며느리가 나한테 오는 걸 얘기했고, 이제는 며느리 입장에서 얘기를 해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선우은숙은 "구정 연휴가 나흘이다. 서로 바쁘다 보니까 좀 쉬고 싶었는데, 남편이 결혼 후 첫 명절이니까 시댁 식구들을 우리 집으로 부르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언제 오시냐'고 물었더니 전날에 오시도록 하겠다더라. 주무시고 가라고"라며 휴일 없는 며느리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최홍림은 "남편이 생각이 없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몇 분 정도 오시냐'는 선우은숙의 질문에 남편 유영재는 '15명'이라고 답했다고. 

패널들이 놀란 기색을 드러내자 선우은숙은 "내가 그걸 어떻게 해? 떡국 끓이고 만둣국 끓이고 다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라고 했더니 남편이 '걱정 마. 누나도 (요리) 잘하고, 제수씨들도 잘하니까'라고 하더라. 그런데도 부담이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끝으로 선우은숙은 "그래서 이번 설은 15명의 시댁 식구들을 모시게 됐다"며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은경은 "이 후기는 무조건 들어야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MBN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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