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자 중대형”…공급줄어 ‘귀한 몸’ 금호건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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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주택시장에서 중대형(전용 85㎡ 초과) 평면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기타 지방(수도권 및 광역시 제외 지역) 전용 85㎡ 초과 중대형 면적과 전용 60~85㎡ 이하 중소형 면적의 가구당 평균 가격의 차이는 약 1억7143만원에 불과했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4㎡, 118㎡, 346세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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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건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전용 118㎡ 공급
지방 주택시장에서 중대형(전용 85㎡ 초과) 평면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수도권 대비 중소형 면적과 가격 차가 크지 않아 지역민들의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한데다 중소형 대비 공급량이 적어 희소성이 크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기타 지방(수도권 및 광역시 제외 지역) 전용 85㎡ 초과 중대형 면적과 전용 60~85㎡ 이하 중소형 면적의 가구당 평균 가격의 차이는 약 1억7143만원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지역의 중대형, 중소형 간 가격 차이가 약 4억3850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약 2.5배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
게다가 분양물량이 적어 희소가치도 크다. 부동산R114 자료 기준 지난 5년간(2018년~2022년) 기타 지방에서 분양한 85㎡ 초과 중대형 면적은 전체 물량(35만592가구)의 11.66%(4만890가구)에 불과했다. 이 외 면적은 △60~85㎡이하 75.10%(26만3298가구) △60㎡이하 12.85%(4만5040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한 전문가는 “중대형 아파트 공급량은 중소형 아파트 대비 현저히 적어 주택시장에서 귀한 몸이 되고 있다”라며 “특히 코로나 이후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넓은 주거 면적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렇듯 중대형 아파트가 재조명받는 가운데 금호건설이 공급한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가 중대형 평형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4㎡, 118㎡, 346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13세대 ▲84㎡B 132세대 ▲118㎡ 101세대다.
중대형 평면인 전용면적 118㎡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공간활용도가 높아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4룸 구조에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고급스러운 마감재가 적용된다. 주방창의 넓이가 거실창만큼 넓어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점도 특징이다. 게다가 사업지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도 수월하다.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계약금 정액제 (1차),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전용면적 118㎡ 기준 분양가는 6억원대~6억60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다. 실제로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L 아파트`의 전용면적 114㎡ 분양권은 지난해 6억1894만원 ~ 7억9165만원에 실거래됐으며, 단지 바로 옆 `E 아파트(준공 17년차)`의 전용 123㎡ 매매시세는 5억8000 내 형성되어 있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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